기사 메일전송
이진숙 21.2%·김부겸 15.6% 대구시장 예상 -리얼미터 - 차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에 이 전 위원장이 25%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 함께 시행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24.5%, 국민의힘 57.6%로 나타났다.
  • 기사등록 2025-10-15 09:06:13
  • 기사수정 2025-10-15 14:10:15
기사수정


이진숙 21.2%·김부겸 15.6% 대구시장 예상 -리얼미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구시장 출마 예상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 백중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제시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이 전 위원장이 긴급체포되면서 이재명 정부에 맞서는 투사 이미지가 보수색이 짙은 대구에서 지지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영남일보 의뢰로 지난 12~13일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이 전 위원장이 21.2%, 더불어민주당의 김 전 총리는 15.6%로 나타났다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6%포인트다.

 

이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8.2%), 추경호 의원(7.6%), 유영하 의원(6.1%) 순이었다.

 

차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에 이 전 위원장이 25%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함께 시행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24.5%, 국민의힘 57.6%로 나타났다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31.8%, 부정 평가가 62.5%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응답률은 6.7%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15 09:06: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