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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현지가 레드팀이자 실세? 김건희 급 대단한 실세... - 이 대표는 16일 YTN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김 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로 논란인 것을 두고 “이런 상황임에도 안 나오는 것을 보면 대단한 실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 기사등록 2025-10-17 09:46:14
  • 기사수정 2025-10-18 1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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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현지가 레드팀이자 실세김건희 급 대단한 실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겨냥해 "민주당에 있는 분들이 자꾸 '이분이 굉장히 성실하고 일을 잘한다', '이분은 (쓴소리하는레드팀등 자기 모순적인 얘기를 많이 하더라"면서 "그런데 레드팀이 실세인 경우는 없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16일 YTN 라디오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런 상황임에도 (국정감사에안 나오는 것을 보면 대단한 실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레드팀이면서 실세에 가까운 사람으로는 김건희 여사 정도밖에 기억 안 난다며 대통령이 뭘 해도 너 하면 안 돼라고 막아 세울 수 있는 비토 거부권자거부권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6일 YTN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김 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로 논란인 것을 두고 이런 상황임에도 안 나오는 것을 보면 대단한 실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보통 레드팀은 비주류적인 성향으로대부분 한직으로 돈다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같은 분들은 쓴소리 많이 하는 훌륭한 정치 선배지만 주류가 되기 힘들었던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현재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가운데 최소 6곳에서 김 실장의 증인채택을 요구 중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총무비서관 시절 여러 가지 직권을 남용했다고 보일 수 있는 장관급 인사에 관여한 부분에 대해 국정감사에 나와 성실히 질문에 답해야 한다"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김 실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만큼 전방위적으로 관여한 실세 중의 실세라는 점을 나타내는 방증이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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