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란특검,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내란 선전선동’ 의혹 -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 기사등록 2025-10-27 10:46:01
기사수정


 내란특검황교안 자택 압수수색…내란 선전선동’ 의혹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 세력들의 헌법재판소 협박과 폭동 사주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경찰이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사무총장 등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부방대 전국조직을 선거운동에 활용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날 강제수사가 이뤄진 부방대 관계자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황 전 총리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27 10:46: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