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더불어 사는 훈훈한 우리 동네” 박종효 남동구청장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위원장 이만선)와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2ℓ 전용용기 100여 개에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간석3동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선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는 고추장 나눔행사 외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과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