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화목한 걷기동아리 종강식” 박종효 남동구청장 & 신동섭 시의원 비만 예방 건강한 남동구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1월18(화)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25년 화목한 걷기동아리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3월부터 구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캠페인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남동구민들이 참여해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으며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섭 시의원은 2025년 화목한 걷기 동아리 종강식에 참석하여 인천광역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ㆍ통과시켜, 걷기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 이번 남동구 걷기 동아리는 개강식 행사 시 OBS 웰컴투 우리동네 촬영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선 지방의원(現인천광역시의원)으로써, '생활체육이 강한 인천(남동구)를 만들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는 구민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6개 권역에서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하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