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 ,'청라전기차화재 아파트' 복구 현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화재 복구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면서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다시 한번 위로를 표하며 앞으로도 서구민들을 위한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했다. 구는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임시주거시설 마련, 긴급구호비 지급 등 응급 복구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