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원 [전통주 만들기_수강생 모집]
유화(버들꽃)는 동생인 훤화(원추리꽃)와 위화(갈대꽃)랑 함께 강가에서 놀았다. 잠시 후 ‘해모수’가 하늘에서 내려와 유화 자매를 보고는 구리로 된 집을 만들어 놓았다.
자매들이 그곳에 들어가 보니, “앗싸, 술상이 차려져 있네?” 그녀들은 술 한 잔씩 했다. “이때다!” 해모수는 그녀들이 정신없이 노는 틈을 타서 문을 막았다.
다행히 두 동생은 달아났으나, 유화는 해모수에게 붙들리고 말았다. 해모수는 수작(酬酌)을 걸었고, 둘은 인연을 맺어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바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다.-요즘처럼 장가들기 어려워 하는 사내들이 알면 유익한 이야기다.
*추신 : 대사장애(비만·고혈압·당뇨·치매·알레르기 등)로 인해 시달리는 분들에게 좋답니다.
*사진 : 계영배(戒盈杯)는 잔의 7푼(七分) 이상 술이 차면 모두 빠지는 술잔이다. 흔히 술잔에 술을 따를 때 "칠부만 따라 줘." 하는데, [부]는 일제용어다. 우리말 [푼]으로 발음하자.
1. 개강일 : 7월24일(목)-1기 / 9월11일(목)-2기
2. 수강인원 : 14명. 구글 참가신청서 작성
3. 문의 : 032-468-1715 남동문화원 홈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