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박종효 구청장, “남동형 K-컬처” 시동 걸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재 의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방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남동구 환승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지역 상권과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남동구를 ‘글로벌 관광 어울림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하여 모래내 전통시장, 소래포구 어시장 체험과 소래철교, 소래역사관 등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 공간 방문으로 ‘남동형 K-컬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역 관광 업계에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의 성장 잠재력을 실증하고 있다면서 남동국가산단의 화장품 제조 기반과 연계한 ‘남동 K-뷰티 허브’를 하루빨리 조성하여 남동산단과 인천 경제를 살리는 관광-뷰티 융복합형 신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투어 성공을 시작으로 글로벌 관광 어울림 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관광 킬러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