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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 "李정권 폭주 막고 국힘 혁신" - “당 대표가 되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했다.
  • 기사등록 2025-07-20 14:12:54
  • 기사수정 2025-07-21 0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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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

"李정권 폭주 막고 국힘 혁신"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 김문수는 오늘 비장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얼마 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대해 깊은 고뇌와 성찰의 시간을 가져왔다며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 대표가 되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면서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3대 특검을 거론하며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해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그는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겠다며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를 확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원내와 원외가 더욱 긴밀하게 힘을 합치고당내와 당외를 연대하겠다고 했다또 당 안팎의 분열을 치유하는 정직한 리더십을 확립하겠다며 내부 총질과 분열을 극복하겠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총통독재를 김문수가 막아내겠다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라면서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다시 한번 당과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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